韓·美 내달 '키 리졸브'연습 실시

2013-02-21 10:54
"北 핵실험 등 한반도 정세와는 무관"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유사시 한국 방어를 위한 작전연습인 한미 '키 리졸브'연습이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에 걸쳐 실시된다.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21일 "이번 훈련에 한국군 1만여명과 미군 3500여명이 참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이날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 '키 리졸브'연습 일정을 통보하면서 이번 연습이 현 한반도 정세(북한 핵실험 등 긴장상태)와는 무관한 연례적인 한미 연합 연습임을 분명히 했다.

키 리졸브 연습은 한미 연합군의 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한국군의 전쟁 수행능력 유지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연례 연합·합동 지휘소 연습이다.

한편 이번 연습에는 유엔사의 회원국인 덴마트, 영국,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등 5개국의 일부 병력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