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2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선정

2013-02-21 10:25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2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뽑혔다.

가스안전공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발표한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검사검증유형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조사는 KMAC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산업계 간부진 5520명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가스안전공사는 혁신활동·경영능력·사회공헌·환경친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믿을만한 기업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과 인재육성 △제품·서비스 항목은 같은 유형기관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신뢰를 최우선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에 충실하고자 했다”며 “향후 더욱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모든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