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영어 마스터 고급' 과정 개설

2013-02-20 18:1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에 특화된 '금융영어 마스터 고급'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금융뉴스, 경제·금융지, 영문 애널리스트보고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고급 영어표현법을 습득하고 글로벌 금융이슈 토론 등을 통해 영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활용능력을 극대화하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은 2개월 간 매주 2회(월·수) 저녁반(19시~21시)으로 운영되며 회원사 임직원은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다음달 11일에 개강하며 강사진은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다년간 실무경력이 있는 원어민 전문가가 참여한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만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