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公 충청지사, 연탄공장 실무자 간담회
2013-02-20 15:31
현장으로 '찾아가는 실무자 간담회'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지난 1일부터 관내 12개 연탄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탄제조업체 실무자(품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연탄을 생산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내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탄공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소통의 장을 마련,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공단의 반부패·청렴문화·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업체와 공유해 상호 청렴의식을 고취한다는 취지다.
이번 ‘찾아가는 실무자 간담회’는 22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석탄지역진흥팀장은 “공단과 연탄제조업체간의 신뢰구축 및 정보공유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석연탄 업무를 추진해 연탄을 사용하는 서민 및 소외계층들에게 양질의 연탄이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