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아베, 22일 정상회담
2013-02-15 17:20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2일 정상회담을 한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같이 밝히고 아베 총리가 워싱턴DC로 가기 위해 2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하고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기사다 후미오 외무상도 존 케리 신임 국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댜오위다오(센카쿠) 영토·북한의 3차 핵실험 제재안·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가입·주일미군 후텐마 기지 이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