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스마트폰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IH밥솥' 출시
2013-02-14 19:36
국내 최초 NFC 기술 적용…스마트폰 활용해 취사·자가진단 가능
쿠첸이 스마트폰으로 취사와 자가진단이 가능한 10인용 IH밥솥 ‘스마트 NFC’ 3종을 출시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쿠첸은 스마트폰으로 취사와 자가진단이 가능한 10인용 IH밥솥 ‘스마트 NFC’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NFC(모델명 CJN-BA10series)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NFC(근거리 통신기술) 기능이 탑재된 밥솥이다.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다양한 밥솥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폰에서 쿠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밥솥의 NFC 태그에 가져다 댄 후 어플 메뉴에서 쿠킹·자가진단·기기 음량 및 현재 시간 설정·A/S센터 찾기 등을 선택하고 실행하면 된다.
자가진단메뉴에는 고장이 생겼을 때 실행하면 문제점을 알려주는 ‘기기점검’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메뉴를 활용하면 상세한 고장의 원인을 화면에서 바로 알 수 있어 편리하다. 자동세척 실행주기 체크, 가까운 A/S센터 검색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터치패드와 다이얼을 결합한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으로 설계돼 주로 사용하는 메인 기능은 다이얼로, 부가기능은 터치로 설정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