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옥타곤 걸 발탁 (사진:UFC 제공)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이수정이 옥타곤 걸에 발탁됐다.

14일 수퍼액션은 "이수정이 오는 3월 3일 일본에서 열리는 UFC in JAPAN 옥타곤 걸로 낙점됐다"고 알렸다.

이는 수퍼액션의 적극적인 추천과 협조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로필을 본 UFC 아시아 담당자가 한국을 담당해 직접 이수정과 면담을 한 후 발탁하기로 결정됐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기존 옥타곤 걸인 방송인 강예빈이 제외됐다. 이에 대해 UFC 관계자는 "한 명만 옥타곤 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수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UFC in JAPAN 옥타곤 걸 기사가 났네요.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