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아시아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2013-02-14 17:59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국내 방송콘텐츠를 아시아 지역에 수출하기 위한 쇼케이스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3년 방송콘텐츠 쇼케이스’가 오는 15일 캄보디아, 18일 미얀마, 20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는 방통위가 국내 방송사업자의 방송콘텐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KBS미디어·MBC·EBS 등 10개 방송사업자가 참여한다.
방송사들은 최신 드라마와 K팝,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판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방송콘텐츠 수축을 다변화하고 국내 콘텐츠 수출 장르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