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발렌타인데이 맞아 초콜릿 구라미 전시
2013-02-14 09:52
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닮은 물고기 ‘초콜릿 구라미’를 다음 달 14일까지 특별 전시한다.
초콜릿 구라미(학명 Sphaerichthys ospheromenoides)는 4~6cm 정도 크기에 몸 전체가 갈색으로 덮여 있고 황색 반점 또는 무늬가 나 있어 초콜릿의 모습과 흡사하다.
이번 전시에서 초콜릿 구라미 수조 주변은 장미로 꾸며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곽현일 팀장은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아쿠아리움만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로맨틱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051)74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