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보호 공동 캠페인 전개
2013-02-11 09:41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이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과 자연보호 캠페인에 함께 나섰다.
유경호 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4일 농협은행 공덕역지점을 방문해 ‘자연과 더불어 예금’에 가입하고 농협은행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유 위원장이 가입한 ‘자연과 더불어 예금’은 예금판매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국립공원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공원자원을 연구하는데 활용하는 금융상품이다.
아울러 공단에서는 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자기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누적된 포인트로 공원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린포인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