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셉 어메이징'팀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3-02-10 09:00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팀의 새해 인사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설 연휴에도 뮤지컬 공연 연습으로 바쁜 하루를 보낸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출연진들이 특별한 새해 인사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 속 배우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들고 있다. 맨 앞자리에 거의 누운 자세로 활짝 웃고 있는 최정원과 파라오 복장의 이정용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뤄 발표한 명작으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공연된다.
티켓 판매처가 분산 됐음에도 각 사이트별 뮤지컬 예매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