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 <키움證>
2013-02-06 08:51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키움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시장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키움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446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올해 1분기 실적 기대감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4분기 보여준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는 올해 내내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보다 5.1% 늘어난 17조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