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中 춘절 맞아 'VIP 바우처 서비스' 시행
2013-02-05 10:14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중국 춘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중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특히 이번 춘절에는 처음으로 '차이나 VIP 바우처 서비스'를 시행한다. 당일 3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바우처를 통해 △갤러리아 10% 할인권 △화장품 샘플 및 수정 메이크업 서비스 △뷰티살롱 헤어서비스 및 주얼리 컨설팅 서비스 △파라다이스·워커힐 카지노 VIP 자격, 무료 픽업 및 센딩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플라자호텔 부가 서비스 이용권, 한화리조트 할인권이 들어있다.
권준희 마팅전략장은 "바우처 사용에 있어서 타지에서의 낯설음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갤러리아명품관의 컨시어지 직원이 1대1로 예약과 절차를 진행해주며, 필요시 동행까지 하는 서비스이다"며 "처음 시행하는 중국인 VIP 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VIP 고객 마케팅도 차별화 및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