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시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향길 교통안전과 설 명절 연휴를 고향에서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4일 중심상가지역인 별양동 우물쉼터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NC백화점, 쇼핑센터 앞에서 약 1시간 동안 설 연휴기간 중 안전하게 명절 보내기와 응급처치 알아두기, 재난안전 안내전화 등 유익한 정보들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문화운동을 펼쳤다.

또 시는 재난취약시기인 겨울철,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판매시설과 청소년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안전지원과 이상만 과장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운동 전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