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중소기업지원 결의 행사’ 개최
2013-02-04 16:41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이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에게 중소기업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외환은행은 4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2013년 상반기 부점장 영업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결의문 채택 및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기부금을 전달하는 특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본부장을 포함해 중소기업회관에 모인 600여명의 외환은행 전국 부점장들은 2012년 하반기 성과평가 시상식 및 2013년 상반기 영업전략 회의를 가졌다.
또 행사 전반부 특별순서를 통해 장기 저성장 경제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중소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모든 영업전략은 고객 중심으로 수립돼야 함을 거듭 강조하였으며, 일선 영업점이 고객과의 접점으로 영업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본점 인력의 15%를 영업점에 추가 배치한 만큼 영업활동 증대 및 대고객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업무추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