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활성화

2013-02-01 18:25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부서운영비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사용하고 있어 지역 상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2011년에는 부서운영비의 10%인 1억6000만원을, 2012년은 15%로 상향 조정해 2억6000만원을 사용했으며, 올해는 3억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예정이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온누리상품권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외에도 전국 가맹 전통시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흥집 대표는 "하이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상권뿐만 아니라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