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일 경기도 시흥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 39주년 기념행사에서 본사 및 수도권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청렴 실천 서약식을 갖고 윤리경영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윤리청렴 서약식은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동영상 메시지 표출과 임직원 선서 및 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해관계자 동영상 메시지에는 가스산업계뿐만 아니라 정부, 학계 및 지역사회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가 참여해 공사 윤리 및 청렴 실천 서약을 응원했다.

이날 전대천 사장은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윤리·청렴 실천 서약에 대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에 맞춰 임직원들이 철저히 윤리규정을 준수,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이를 통해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 전문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청렴서약 내용을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이 사이버상에서 서약에 자율 동참토록 함으로써 서약식을 내부행사로 그치지 않고 외부로도 확대해 투명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