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펀드 판매 채널 개선 이슈 ‘긍정적’ <키움證>

2013-02-01 09:00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키움증권은 금융당국의 펀드 판매 채널 개선을 통한 자산운용업 활성화 추진은 증권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1일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당국은 계열사 중심 펀드 판매에 다른 신뢰도 악확을 막기 위해 계열사 펀드 판매 50% 이하 제한과 장기주식형 펀드의 세제혜택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며 “자본시장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육성 정책으로 증권산업에 긍정적 이슈”라고 말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또 미래에셋증권 86.8%, 한국투자증권 70.5%, 삼성증권 58.4%로 대형사의 계열사 펀드 판매 비중이 높지만 신규 판매 비중은 높지 않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