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정육선물세트 가격 반값으로 낮췄다
2013-02-01 08:4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수퍼마켓은 1일 설을 앞두고 지난 추석보다 최대 50% 이상 가격을 낮춘 정육세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GS수퍼마켓은 지난해 각각 8만~10만원대에 판매하던 한우사골세트와 사골모듬세트를 각각 4만9800원·3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민속한우 알뜰실속호와 민속한우전통갈비2호를 6만9800원·7만90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 10만원 미만 저가 정육세트도 20종 이상 늘렸다.
또 GS수퍼마켓은 국내산 암퇘지 삼겹살·목살·갈비로 구성된 돈육선물세트로 마련했다.
김원진 GS리테일 MD본부 축산팀장은 "축산농가와 사전 구매 계약과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낮췄다"며 "오르는 물가에 알뜰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부터 알뜰 정육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