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은 31일 귀찮은 먼지 청소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 'Mr.홈스타 먼지를 부탁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유니참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톱니 형태의 미세 섬유가 컴퓨터·키보드·TV 등 가전제품에 자주 쌓이는 먼지를 스크래치 없이 간편하게 제거하는게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먼지떨이와 달리 먼지날림이 없고, 걸레나 물티슈로 닦을 때 생기는 물자국도 남지 않는다"며 "청소가 어려운 좁은 틈새의 먼지까지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일본에서 히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휴대폰·키보드 등 소지품의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하는 스프레이 살균제 'Mr.홈스타 살균을 부탁해'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뿌리는 형태로 대장균·화농균 등 유해세균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순수 에탄올과 천연 대나무 항균 성분을 함유했으며 65㎖ 용량의 미니 케이스로 휴대가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