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해외축제를 경험하고 싶다면...
2013-01-30 18:02
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독일관광청은 2월을 맞아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관광객들을 위해 2가지 축제를 소개했다.
크고 작은 축제가 곳곳에서 상시 열리는 독일은 2월11일, 12일 이틀간 남부도시 로트바일러에서 열리는 ‘로트바일러 파스네트(Rottweiler Fasnet)’ 축제와 2월21일 북부 해안가의 ‘비케브렌넨(Biikebrennen, Biike fire)’ 축제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독일 남부 로트바일러에서 열리는 ‘로트바일러 파스네트’ 축제는 수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카니발로 매 해 1월 초순 막이 올라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직전 월요일과 화요일 날 절정에 달하며 거대한 광대놀이 가면 행렬 ‘나렌슈프룽(Narrensprung)’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