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라하도 가고, 프라하 국립미술관 소장품전도 보고’

2013-01-30 10:06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대한항공은 서울시 정동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프라하 국립미술관 소장품전’에 맞춰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프라하의 추억과 낭만’ 이벤트를 오는 2월28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아울러 오는 2월28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프라하 노선 항공권을 구입하는 모든 승객들에게도 전시회 입장권을 제공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간단한 퀴즈에 대한 정답을 맞춘 회원을 추첨해 전시회 초대권 200매, 영화 예매권 20매 등이 제공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주최로 오는 4월21일까지 열리는 프라하 국립미술관 소장품전’은 체코근대 미술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화가 28명이 그린 국보급 회화 107점이 전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퀴즈이벤트 사이트에 프란티셰크 쿠프카, 에밀 필라 등 전시회 작가 대한 소개와 함께 작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게재하고, 자사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 출품 화가 및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4회(월, 수, 금, 토)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