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3월 31일 까지 저소득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2013년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태어날(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지닌 희망리본프로젝트는 복지와 고용을 연계한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고용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만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참여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다.

참여자는 전문 일자리매니저가 1:1 취업상담 및 일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고, 개인의 욕구를 고려한 일자리 알선 및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참여기간 동안 1인당 연 100만원 범위내의 실비 지급, 수급자의 경우 취업 후 최대 2년간 이행급여특례보장, 취업 성공 시 희망키움통장 가입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