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강원랜드복지재단은(이사장 최흥집) 다음달 8일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내 사회복지시설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지원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내용으로는 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서지원, 사회성 향상 등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강원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내 사회복지시설로(영리시설, 보육시설, 단체, 법인 등은 제외) 프로그램 주제(지정주제 및 자유주제)에 따라 시설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재단은 총 1억 9900만원의 예산으로 56개소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게 일어날 수 있는 복지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신청은 강원랜드복지재단 홈페이지(www.klf.or.kr)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시설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3월초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