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식재료 안전과 품질향상에 앞장서야"
2013-01-28 11:00
31일 aT센터서 단체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31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단체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농관원은 ‘학교 급식 식재료 품질관리사업’,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관리사업’의 취지, 내용 및 참여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식재료 안전성 제고방안 ’(한국식품연구원 김은미 책임연구원), ‘학교급식 현황 및 발전방안’(대한영양사협회 류경 부회장) 및 ‘학교급식센터의 운영사례(지역네트워크 정상택 이사)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전북대학교 신동화 명예교수 주재로 전문가 6명의 지정 토론을 통해 단체급식 식재료 안전성 관리기반 구축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학교, 교육청, 지자체, 학교급식센터, 유통업체 및 학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 의미있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