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동영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3’ 출시

2013-01-23 16:26

루믹스 GH3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파나소닉코리아는 동영상 기능이 특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3’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고음질 녹음을 위해 3.5mm 외부 마이크 단자와 헤드폰 단자를 탑재했다.

동영상 촬영 시 HDMI 단자를 연결하면 외부 모니터를 통해 모니터링을 하며 촬영이 가능하고, 일반 헤드폰을 기기에 연결해 녹음되는 소리를 들으며 촬영이 가능하다.

영상파일은 MOV, AVCHD 및 MP4 형식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기능을 갖춰 동영상 파일을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카메라 원격 조작도 가능하다.

3인치 와이드앵글 61만 화소의 회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은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터치 오토포커스(AF) 및 터치셔터, 터치 메뉴이동 등이 가능하다.

가격은 보디만 제공되는 바디 킷의 경우 149만9000원, 보디와 루믹스G 14-140mm의 10배줌 HD 렌즈로 구성된 킷은 229만9000원이다.

구입 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