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년음악회 모금 통해 저소득아동 후원

2013-01-23 16:11

송동규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왼쪽)이 성금 254만원을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전북은행은 23일 도내 빈곤아동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54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전북은행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한 신년음악회에서 모금행사를 진행해 모았다.

전북은행은 고객과 도민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신년음악회, 디너음악회 등 다채로운 음악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문화수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