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협력사와 함께 조손가정에 기부물 전달
2013-01-23 15:20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23일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기부물 전달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마트는 이날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떡케익 커팅식 △희망풍선 날리기 △떡국 식사 대접 △희망마차 물품전달을 실시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40개 협력회사와 함께 '이마트와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내복·난방용품·호빵·라면·장난감 등 2억8000만원 규모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이마트는 우선 70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하고, 이후 대구·광주 등 7개 도시에 각각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