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신화 3월 전격 컴백

2013-01-23 11:26

신화. 신화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한류스타 신화가 3월 컴백해 활동을 시작한다.

14주년을 맞아 4년 만에 컴백해 정규 10집 '더 리턴'으로 복귀한 신화는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신화는 다시 한번 뭉치게 됐다.

2011년 '신화컴퍼니'는 그룹 신화 멤버 6명이 각자 출자한 회사다. 올해부터는 신화 멤버들이 대표이자 주주로써 실질적인 회사 경영과 신화와 관련한 모든 사항에 직접 관여하게 된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2013년도 비롯한 향후 그룹 신화의 해외투어 등 전반적인 활동은 신화컴퍼니를 통해 이루진다"며 "지난해에 이어 신화에 이어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화는 15주년 동안 멤버 교체 없이 팀을 유지한 유일한 그룹이다. 국내 가요계 역사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직접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 중이라, 현재 아이돌의 롤모델 1위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신화는 3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