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무협 RPG ‘일대종사’ 공개서비스 돌입

2013-01-22 11:37

일대종사 [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CJ E&M 넷마블은 정통 무협 웹 역할수행게임(RPG) ‘일대종사’의 공개서비스를 오늘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대종사’는 김용 ‘영웅문’ 3부작인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와 천룡팔부 등 소설 속 시나리오를 수묵화풍 그래픽으로 녹여 낸 정통 무협 웹게임이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문파의 장문인이 되어 소설 속 영웅들을 제자로 육성하고 문파를 성장시켜나가는 색다른 게임 방식이 장점이다.

이 게임은 판타지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정통 무협을 제대로 구현한 게임성과 개발 단계부터 멀티플랫폼을 준비하는 등 기존 무협 웹게임과는 다른 행보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또 동명의 영화 ‘일대종사’가 비슷한 시기에 선보일 예정이라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공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대종사’ 공식 사이트(http://maste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