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화학공장화재로 5500만 원 재산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2013-01-22 13:03
함안 화학공장화재로 5500만 원 재산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함안군의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4시 50분경 경남 함안군 칠서면 산업단지의 3층짜리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5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근로자는 제품 탈수과정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며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