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임원 승진 인사 발표

2013-01-21 10:14
- 방인구 상무, 배민 상무보 선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안랩은 21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방인구 상무보를 상무로, 배민 이사를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방인구 안랩 상무 [사진제공=안랩]
방인구 상무는 2009년 안랩에 입사해 보안 컨설팅 부문을 총괄하며 업계 선두권으로 성장시킨 공로로 승진했다.

안랩의 컨설팅사업본부장으로 개인정보보호법과 해킹위협 등 변화하는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설팅을 고객에 제공했다.

또 융합관제, 통합보안진단, 개인정보관리 등 다양한 관점의 보안 컨설팅 방법론을 정립하고, 보안 컨설팅 방법론의 활용 면에서도 큰 발전을 이끌었다.

배민 안랩 상무보 [사진=안랩]
배민 상무보는 2011년 입사해 회사의 개인정보보호 사업을 안정적으로 전개해왔다.

그는 모바일 사업 협업 기반을 확보했으며 제품 위주의 판매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비즈니스 방식으로 전환해 대형 서비스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배 상무보는 현재 보안사업본부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며 향후 안랩의 국내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