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친퀘첸토C(500C) [사진=크라이슬러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피아트-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내달 5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2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는 소형 해치백인 친퀘첸토(500)와 컨버터블 버전인 친퀘첸토C(500C), 7인승 사륜구동 디젤 중형 SUV 프리몬트까지 총 3개 모델을 국내에 소개한다.

7인승 사륜구동 디젤 SUV 피아트 프리몬트 [사진=크라이슬러코리아]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피아트 브랜드 출범을 앞두고 한국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피아트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예약은 가까운 전시장이나 차량구매상담센터(080-365-0500)로 문의하면 되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피아트 브랜드 웹사이트(http://www.fiat.co.kr)에서 차량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