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쁘띠성형 (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김완선의 쁘띠성형 후 모습이 화제다.

17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김완선은 "성형수술은 아니더라도 시술 정도는 하시죠?"라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올해부터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재미로 보는 가상 쁘띠성형'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태희 성형외과 전문의는 팔자주름을 없앤 김완선의 팔자주름 성형 전후 사진을 설명하면서 필러와 지방이식 수술로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팽현숙은 "김완선의 '찢어진 눈'을 부드럽게 성형하면 더 깜찍할 것 같다"고 하자 이태희 전문의는 "눈의 바깥쪽 점막부위를 절제하는 뒤트임 시술로 보다 둥그스름하고 선한 눈매로 변신 가능하다"며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완선의 트레이드마크인 '찢어진 눈'이 사라지자 김용만은 "김완자 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