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작지만 강한농업 키운다
2013-01-16 18:52
농기센터,25일까지 강소농 신청 접수
아주경제 윤소 기자=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가 작지만 강한 농업을 키우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농기센터는 17일 “올해 100명 지원을 목표로, 강소농(强小農) 육성대상 농업경영체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농기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을 통해 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경쟁력을 키우는 강한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지원 대상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신청 농업경영체(농업인·농업법인체)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산물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가공 사업장 ▲농촌·농업자원 활용한 농촌체험농장 등이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농가 경영개선 지원 교육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자율학습 모임체 조직 및 활동에 대한 지원 ▲우수경영체 사례 발표 및 전문지 홍보의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농기센터에 내방, 신청서(증명사진 포함) 작성 후 지도사 면담을 통해 경영 관리 역량진단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yso6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