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음료 시장 진출 … ‘비디랩 스키니’ 론칭

2013-01-15 11:13

아주경제 전운 기자= 삼양사는 기능성 음료 브랜드인 ‘비디랩 스키니’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비디랩 스키니’는 뷰티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겨냥한 브랜드이며, 론칭과 동시에 ‘내몸에 맑은 레몬디톡’, ‘내몸에 가벼운 마이핏’ 등 20~30대 여성을 위한 기능성 음료 2종을 출시했다.

‘내몸에 맑은 레몬디톡’은 레몬농축액과 레드자몽농축액이 들어있어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해독과 배출 등 디톡스에 도움을 주는 효소처리아르기닌, 식이섬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몸 속을 맑고 깨끗하게 비워주어 피부와 다이어트의 기초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내몸에 가벼운 마이핏’은 향긋한 열대과일인 리치농축액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는 히비스커스와 L-카르니틴 등이 포함되어 아름다운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준다. 400ml 용량으로 소비자가격은 1800원이며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새롭게 기능성 음료 시장에 진출한 삼양사는 최근 비디랩 모델인 유이와 재계약하여 ‘큐원 비디랩’과 ‘비디랩 스키니’의 신규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뷰티’와 ‘다이어트’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고객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