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맨유·첼시·바르샤 상품 판매
2013-01-14 09:13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리테일은 14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첼시·FC바르셀로나 등 유럽 축구 클럽과 브랜드 라이센싱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에 GS리테일은 이들 축구 클럽들의 로고와 선수 사진 및 싸인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칫솔·수건·양말·여행용세트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스낵·우유·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 상품에도 이들 브랜드 이미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승준 GS리테일 MD개발팀 차장은 "GS리테일의 특성을 살려 축구 클럽 브랜드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즐겁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