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윈테크, 핸드드라이어 국내 최초 ‘렌탈’ 시작

2013-01-11 11:29
렌탈비 월 2만5000원…철저한 사후관리로 위생문제 해결

대한윈테크 핸드드라이어 ‘쎈디(SSEN-D)’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핸드드라이어 전문업체 대한윈테크는 초고속 핸드드라이어 ‘쎈디(SSEN-D)’제품을 국내 최초로 렌탈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렌탈비 월 2만5000원으로 핸드드라이어 ‘쎈디(SSEN-D)’설치시, 담당 기사가 3개월마다 방문해 내부를 세균방지제 등을 이용해 청소·관리해 준다.

‘쎈디(SSEN-D)’ 제품은 초당 120m의 강력한 바람으로 초기에 물기를 제거하고, 50~60도의최적 온도의 온풍으로 습기를 건조시키는 제품이다. 유지비용은 1회 0.15원으로 종이타올에 비해 70분의 1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정훈 대한윈테크 대표는 “지금까지 핸드드라이어는 빨리 말리는 것에만 집중해 위생문제에 등한시해온 게 사실”이라며 “본사는 렌탈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윈테크 홈페이지(www.dhwintech.com)나 전화상담(1577-9347)으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