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
2013-01-10 14:44
경비는 물론 베트남공장 견학 등 다양한 지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10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사진=금호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10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금호타이어는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받아 총 10가족(20명)을 선정하고 왕복 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10일부터 15일까지 총 5박 6일간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친지들을 만날 예정이며, 호치민 빈증성의 금호타이어 생산 공장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