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CES서 새 콤팩트카메라 2종 공개
2013-01-10 10:00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3)에서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SL1000과 XP60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콤팩트카메라 SL 1000 |
SL1000에 탑재된 후지논 렌즈는 1cm 초접사, 24mm 광각, 최대 2400mm 망원(100배줌)까지의 영역을 촬영 할 수 있다.
1600만 화소의 1/2.3인치 BSI CMOS를 갖추고, ISO 12800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12가지 아트 필터·360도 파노라마·3D 촬영·HDR 기능이 적용됐다.
아웃도어카메라 XP60 |
XP60은 아웃도어 카메라다.
이 제품은 28mm 광각을 지원하는 5배 광학 줌 렌즈와 6m의 수심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방수 기능, 1.5미터 높이 낙하시 파손 방지, 영하 10도 방한 및 방진의 4가지 보호기능을 갖췄다.
1600만화소 CMOS 센서와 ISO6400으로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1600만화소 풀사이즈로 초당 10매의 연속촬영이 가능하며, 카메라 상단에 배치된 ‘버스트 모드’ 버튼을 누르면 초당 60매의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초당 60프레임의 풀HD, 초당 240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XP60은 옐로우·블루·레드·그린·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출시일과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