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이환희 섹시 여전사로 가요계 데뷔

2013-01-08 11:11

이환희. 위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인가수 이환희가 섹시 여전사로 가요계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7일 소속사를 통해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한 이환희는 소녀시대 10번째 멤버였던 인물이다. 서현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를 준비했지만, 이미지가 맞지 않아 최종적으로 탈락한 실력파다.

최근 데뷔한 이환희는 타이틀곡 '먼로스 힐'로 활동을 시작한다. '먼로스 힐'은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가 섹시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하이힐 한쪽을 0.6cm를 잘라낸 이야기에서 탄생한 곡이다. 현대 여성의 도도하고 당당함을 표현했다.

이환희는 섹시함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내세워 팬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소속사 위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뮤직비디오 스틸컷 공개를 시작으로 11일 타이틀곡 '먼로스 힐'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15일 '비. 하이브'에서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