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모
2013-01-07 17:41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인체수업 모습.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는 관악구 낙성대공원 인근에 있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위탁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관악캠프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28~30일 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다.
지난 2010년 3월 문을 연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는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구사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간·계층간 영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영어체험학습 전문 교육시설이다.
응모자격은 영어교육 분야의 실적과 우수한 원어민 강사 채용능력을 보유하고 재무상태가 건전해 자립경영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제안서 평가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적격심사위원회 심사결과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상을 통해 최종 위수탁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