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방북
2013-01-07 14:42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7일 민항기편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으로 떠난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슈미트 회장은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와 함께 방북길에 올랐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슈미트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가는 것이며 북한의 경제 문제와 소셜 미디어 활용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방북 기간동안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 시민권자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의 문제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