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신용대출상품 ‘씨티 맥스론’ 출시..최대 2억원 한도

2013-01-07 09:23
거래실적에 따라 추가로 최대 연 1.4%까지 금리인하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최대 2억원 한도의 신용대출 ‘씨티 맥스론’을 출시한다.

씨티 맥스론은 만24세에서 만65세까지 은행에서 정한 적격업체 재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연소득의 최대 2배, 최대 2억원이다.

씨티 맥스론은 급여이체, 신용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가입, 예금·대출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1.4%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일 현재 최저 연 4.59% 금리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씨티은행 계좌를 대출 결제계좌로 이용하면 총 16가지 은행거래수수료 100% 면제혜택도 제공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신규 대출 수요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저금리 대출로의 부채통합 수요는 늘어나고 있어, 이에 신용도가 우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씨티은행 가까운 영업점으로 문의하거나 대표전화 1588-575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