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13’서 울트라북 신제품 선봬
2013-01-03 11:13
삼성전자가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선보일 '시리즈7 울트라'(왼쪽)와 시리즈7 크로노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삼성전자는 노트북‘크로노스’와 울트라북 ‘울트라’의 후속작을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CES 2013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2013년형 시리즈7 크로노스는 램 엑셀러레이터를 장착해 전작보다 실행 속도가 1.5배 빨라졌으며, 인텔 3세대 프로세서 쿼드 코어 i7를 탑재했다.
또 부팅속도는 12초로 줄였으며 1회 충전으로 11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갖췄다.
무게는 2.35kg이며 두께는 20.9mm이다.
이 제품은 17.3인치, 15.6인치 등 2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46kg의 무게와 17.5mm의 두께,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CES 2013에 소개한 신제품들을 이달 말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