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신임 사무총장으로 현 건협 부산지부 김성대 본부장을 임명했다.

건협은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가진 '2012년도 임시이사회'를 통해 조한익 협회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비롯 채종일 부회장, 건협 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부터 3년간 조한익 협회장과 함께 건협을 이끌어갈 사무총장으로 김성대 본부장을 선임했다.

김성대 신임 사무총장은 1980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 검진관리본부장, 부산지부 본부장 등 협회 본부와 지부의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협회 전반적인 운영을 해왔으며 2004년 대통령 표창, ‘08년,‘09년 부산광역시장 공로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내를 벗어나 해외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검진유치사업 확대와 인류 건강증진을 위해 북한을 비롯 인도네시아, 수단, 미얀마, 라오스 등의 개발도상국에 국제의료지원사업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