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입주민·계약고객 초청해 연극공연 선보여
2012-12-23 15:13
밀당의 탄생 배우들이 공연을 마치고 꿈에그린 고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화건설이 지난 15일, 22일 이틀간 대학로 PMC 자유극장에서 ‘꿈에그린 고객과 함께하는 로맨틱 감동 이벤트’를 열고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에서는 꿈에그린 입주민 및 계약고객 520여명이 코믹 연애사극인 연극 ‘밀당의 탄생’을 관람했다. 또 연극이 끝난 후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도 전달했다.
프러포즈 이벤트에 참여한 은금재 고객은 “한화건설 덕분에 오랜만에 아내와 데이트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며 “더욱이 프러포즈 이벤트에 당첨돼 아내와 내년에 태어날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07년부터 꿈에그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연극, 영화 관람과 콘서트, 전시회 등을 진행하며 고객감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