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9일 투표 후 미국으로 출국
2012-12-18 14:03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는 대선일인 19일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투표를 마치고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후보 측 전 유민영 전 대변인은 이날 공평동에서 브리핑을 갖고 “안 전 후보는 내일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서울한강초등학교 1층에서 투표할 예정”이라며 “투표 후 혼자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에 안 전 후보 미국행과 관련해 미국 어디에 소속 됐다든지 하는 기사들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재 무엇을 정하거나 이런 것은 없다”며 “안 전 후보가 내일 몇시에 어디서 출발할지는 추후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