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크리스마스 맞아 '완구 박람회' 개최
2012-12-18 09:24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토이저러스 및 완구매장에서 '대한민국 완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400여가지 인기 완구를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롯데마트는 블록 완구를 작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닌자고 울트라 소닉전차와 닌자고 에픽 드래곤 배틀을 각각 8만9900원, 12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블록 제조사 옥스포드와 공동기획한 통큰 블록 전동기차놀이를 4만9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 동안 롯데·신한·KB국민·비씨카드롤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점 4만장 한정으로 5000원짜리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블록 완구와 국내 캐릭터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품목을 2배 가량 확대하고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완구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