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GS건설, 내년 부산 북구 지역 랜드마크 ‘신화명 리버뷰자이’ 분양
2012-12-17 18:03
![]() |
부산 '신화명 리버뷰자이'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내년 초 부산 북구 지역에서 랜드마크급 '자이' 아파트 단지가 선보인다. 북구 일대는 정비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자이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은 내년 초 부산 북구 금곡동 1021 일대에 ‘신화명 리버뷰자이’를 분양한다. 화명신도시뿐 아니라 북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9층 8개동에 총 79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 분양분을 제외한 649가구(전용 59㎡ 18가구, 84㎡ 6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지나 교통·편의시설 등 인프라 측면에서도 주거 중심지로서의 기반을 갖췄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우선 부산과 양산을 잇는 국도 35호선과 금곡대로에 인접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율리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아파트 단지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금정산(해발 801m)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 배치로 탁월한 일조권도 확보했다.
부산 북구 화명신시가지 인근 신흥주거지의 중심에 특화된 단지 외관과 풍부한 녹지 공간 조성 등 친환경 힐링 콘셉트로 공급하는 만큼 아파트의 명칭도 ‘신화명 리버뷰자이’로 정했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북구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지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화명 리버뷰자이는 특화된 외관과 함께 단지 내부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힐링’을 콘셉트로 짓는다.
아울러 GS건설은 북구 일대 인근 지역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메이저 건설사 아파트로서 자이의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과 주민공동 시설인 ‘자이안센터’를 제공, 운동·휴식·여가를 뛰어넘어 문화·교육·예술 공간으로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2010년 10월 공급한 해운대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58대 1을 기록하는 등 자이 브랜드에 대한 부산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신화명 리버뷰자이를 통해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연제구 연산동 연산교차로 인근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051)852-4300